수업 및 강의를 진행하시는 선생님, 교수님들께 제품을 안내 및 지원을 하다보면 종종 에로사항을 듣곤합니다.
그래서 오늘은 일반적인 컴퓨터실(정보화실 등)에서 수업 및 실습 진행 시, 겪는 문제점들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.
현황
위 그림과 같이 컴퓨터실 앞에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, 선생님 컴퓨터가 있습니다.
그 아래로 학생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선생님 컴퓨터 화면을 빔으로 쏜 스크린 화면으로만 확인할 수 있지요.
그러므로 교사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교사용 컴퓨터 앞에서만 서서 수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.
이럴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일까요?
바로 학생들이 수업을 제대로 보고 듣고 따라 하고 있는지 실시간 확인이 불가능 하다는 것 입니다.
교사 화면을 보지 않고는 학생들에게 수업을 전달할 방법이 없는 것 이지요.
위 그림은 어느 외국학교의 수업 풍경입니다.
빨간색으로 동그라미를 친 부분을 자세히 보면 수업 내용이 아닌 다른 웹사이트에 접속해서
수업 외 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.
선생님이 제대로 통제를 못 하는 상황에서 뒷 좌석에 앉은 학생들은
인터넷을 통해 게임, SNS, 쇼핑 등을 하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.
해결 방안
1. 선생님 컴퓨터에서 학생 바탕화면을 실시간 모니터링 합니다.
<선생님 모니터에서 학생 바탕화면을 실시간 모니터링이 되는 화면입니다.>
선생님이 일일이 컴퓨터 실습실 안을 돌아다니게 되면 당연히 학생들이 하던 작업을 멈추고 수업에 집중하는 '척'을 합니다.
의미가 없지요. 그 전에 선생님 컴퓨터에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로 실행되고 있는지
선생님의 컴퓨터는 관제 탑이되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야 합니다.
2. 선생님 바탕화면과 학생 바탕화면은 상호간의 공유가 가능해야 합니다.
<빔프로젝터와 스크린없어도 학생 컴퓨터로 실시간 화면 전송이 되고 있는 화면입니다.>
빔프로젝터와 스크린도 충분히 훌륭한 수업 도구임에 틀림없지만, 뒷 자리에 앉은 학생들에겐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단점입니다.
선생님의 화면을 학생 컴퓨터로 실시간 전달하는 것이 위치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집중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작업을 하는 학생을 위해 학생 화면을 전체 학생과 공유를 하는 작업도 필요할 것 입니다.
무작위로 학생의 바탕화면을 전체 학생들과 공유하여 학생들의 성취도 확인 및 다른 작업을 하지 못하게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3. 인터넷 사용을 차단합니다.
대부분의 수업 외 적인 행동은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 입니다. 아예 인터넷을 차단하여 수업말고는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수업 참여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위와 같은 해결 방안을 컴퓨터 수업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
컴퓨터실 수업 진행 및 PC 관리 소프트웨어인 "비전프로"를 통해 위 기능을 모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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